BTS R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구입에 1억원 기부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 빅히트 뮤직 제공
국립중앙박물관은 RM이 지난 29일 박물관 후원단체인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후원금은 향후 국립중앙박물관회가 박물관 소장품을 구입·기증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회는 유물 구입과 학술 후원, 박물관 시설 조성 등의 후원 사업을 하고 있다. 2023년 조선시대 ‘나전연꽃넝쿨무늬상자’, 지난해 조선 초 명필 황기로의 ‘초서’를 구입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6월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RM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이 우리 문화유산과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M은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박물관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박물관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RM은 다음달 3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현대미술관(SFMOMA)에서 개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특별전 ‘RM x SFMOMA: 비트윈 유 앤드 미(Between You and Me)’를 연다. RM의 개인 소장품을 미술관에서 본격적으로 공개하는 첫 전시이다. 윤형근·장욱진·박래현 등 한국 근현대미술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소장품 약 140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