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개월 만기 예금에 연 3%대 금리 적용

"단기 운용 수요 높아"…1년 만기엔 연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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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본점 전경 [신한은행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신한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연 3.50% 수준으로 인상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쏠편한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를 연 3.40%에서 3.50%로 0.10%포인트(p) 높였다.
이달 9일 연 3.20%에서 3.40%로 0.20%p 인상한 데 이어 한달도 지나지 않아 예금 금리를 추가 인상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특히 쏠편한 정기예금의 3개월 만기 금리를 연 2.85%에서 3.10%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작년 1월 9일(3.10%) 이후 첫 3%대 금리다.
아울러 6개월 만기 금리도 연 3.15%에서 3.30%로 높였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연 2.80%)이나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연 2.85%) 등은 아직 3개월 만기 예금에 2%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기로 접어들면서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려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장 상황과 고객 수요를 반영해 단기 금리를 중심으로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30일 08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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