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한섬, 의류판매 호조·신규 브랜드 성장"…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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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iM증권은 패션전문기업 한섬[020000]에 대한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호·이상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에서 이달 들어 이익률이 높은 의류 판매가 늘고 신규 브랜드 성장도 안정적이라며 "한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3%, 영업이익 27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 연구원은 올 가을·겨울 시즌 의류 판매가 호조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예년 대비 날씨가 추워진 이달 중순을 중심으로 객단가·이익률이 높은 FW 의류 판매가 늘었다"며 "9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며 실적 기여를 높인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또 "2022년 이후 런칭한 12개 해외 패션 브랜드가 자체 수입 편집숍에서 시장성을 검증한 만큼 매년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3분기 상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에도 재고 정상화와 고정비 절감에 따른 중기적 수익성 개선, 해외 패션브랜드인 '스킴스'(SKIMS)와 '새티스파이'(SATISFY) 출점 및 런칭에 따른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 자체 패션 브랜드 '시스템'(SYSTEM)의 해외진출 가능성 등에 힘입어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두 연구원은 한섬의 주주환원 정책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올해와 내년의 연간 배당수익률은 각각 4.2%, 4.9%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섬의 전장 종가는 2만350원이다.
ku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9일 08시4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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