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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8, 2026

“부·울·경, 새 성장축 도약 위해 초광역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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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김상욱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3개 시도지사가 ‘제4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김영동 기자
8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김상욱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3개 시도지사가 ‘제4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김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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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이 초광역 추진 상설협의체 가동 등 협력 강화에 나선다.

전재수 부산시장, 김상욱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3개 시도지사는 8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제4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열어 ‘부울경 초광역 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부울경 정책협의회는 2023년 7월 출범한 부산·울산·경남 초광역경제동맹의 최고 의사 결정 기구다.

공동선언문에 따라 3개 시도는 상설 협의체를 가동하고 산업·교통·생활·행정 등 분야별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는 초광역 추진체계 로드맵을 마련한다. ‘하나의 부울경’을 만들기 위한 3개 분야 12개 전략과제가 제시한 초광역 발전전략 수립, 5극3특 성장엔진 공동 수립, 2차 공공기관 이전 공동 대응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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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권으로는 첨단 조선·해운, 미래모빌리티 혁신제조, 우주항공·방산, 차세대 원전·에너지 등 4대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지역별 산업 경쟁력을 권역 전체 경제력으로 확장한다. 생활권으로는 주요 거점 간 기능분담과 연결을 강화하고 생활서비스 공동이용 확산으로 단일 생활권을 구현한다. 이를 위해 부울경이 함께 기획하고 예산을 투입해 집행이 가능한 초광역 추진체계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3개 시도는 또 올해 하반기 정부 예산안 심의와 주요 국가계획 반영에 대응하기 위해 ‘부울경 공동 국비확보 대응단’을 꾸린다. 공동대응 핵심 사업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와 동남권 관광벨트 공동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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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시도지사는 행정통합에 대해 “방식에 대한 이견이 있어 추후 계속해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2028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 맞춰 행정통합을 한다는 내용의 로드맵을, 전재수 부산시장과 김상욱 울산시장은 특별연합(메가시티) 복원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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