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연수 활용한 삼각김밥 개발…"밥의 보습력·식감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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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편의점 CU는 경도가 낮은 연수로 지은 삼각김밥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밥을 짓는 전 과정에 경도 5㎎/ℓ 이하의 연수를 적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경도는 물에 포함된 칼슘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다.
경도가 낮을수록 물이 쌀 조직 내부로 효과적으로 침투해 전분의 흡수를 돕고 밥의 보습력을 높일 수 있다.
기존 제조공장에 공급되는 물의 경도는 50∼120㎎/ℓ 수준인데, CU는 현재 사용 중인 전라남도 새청무 쌀에 적합한 물의 경도를 연구했다.
CU는 연수를 사용한 삼각김밥 5종을 출시하고, 연수 사용 범위를 김밥과 도시락 등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고객들이 익숙하게 찾는 간편식일수록 기본적인 맛과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7일 08시3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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