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보원, AI시대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방향 모색 [건강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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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지난 10~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연결에서 혁신으로, 보건의료 AI(에이아이·인공지능)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주제로 ‘2026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연례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해당 심포지엄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디지털 보건의료정보 플랫폼, 의료데이터 표준화 및 상호운용성 등 보건의료정보원의 주요 사업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보건의료데이터의 연결과 활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정부 관계자와 의료계·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854명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 방안, 기술 발전이 의료현장과 의료서비스에 가져올 변화, 디지털 헬스 정책·산업의 미래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발표로는 백롱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사업단장의 기조연설과 에릭 서덜랜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임 보건경제학자, 세계보건기구 국제질병분류기구(WHO-FIC)의 로베르트 야콥 박사, 스노메드(SNOMED) 인터내셔널의 로리 데이비슨 최고디지털정보책임자(CDIO) 등 해외 전문가 강연 등이 이어졌다. 과학기자협회와와 공동 개최한 미디어 정책 세션에선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의료 AI 혁신을 뒷받침할 법·제도적 기반을 논의하고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을 통한 법적 기반 마련의 시급하다는 필요성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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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이틀간 이어진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보건의료데이터와 AI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의 동반자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모색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의 연결과 표준화를 바탕으로 AI 혁신이 의료현장 곳곳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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