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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9, 2026

민선9기 여주시 출범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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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_첫 결재.여주시 제공
여주시장_첫 결재.여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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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오는 10월 8일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는다. 지난 7월 1일 출범한 민선9기 여주시는 ‘현장’과 ‘실행’을 중심에 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새로운 4년의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신청사 건립과 원도심 활성화,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관광·교통·복지·농업 등 시민의 일상과 여주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시민 요구에 맞춰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신청사에서 원도심까지, 도시의 새로운 틀을 만들다
여주시는 신청사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하는 동시에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균형 있는 도시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 착공한 여주시 신청사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행정과 문화, 시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중심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사 인근에는 1,000석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새로운 도시 성장축을 형성한다는 구상이다. 원도심 활성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아올센터와 남한강 테라스, 옛 제일시장 부지 복합건축물 조성, 경기실크와 창동·하동 일원의 도시재생사업 등을 연계해 사람이 모이고 머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원도심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규제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산업도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기반 확충도 본격화하고 있다. 여주시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입지적 제약 속에서도 가남·점동·강천 일원을 중심으로 16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남 반도체 5개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의 집적화를 추진하고, 산업단지 조성이 실제 기업 투자와 입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맞춤형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과 근로자의 유입이 지역 내 소비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함께 개선해 산업 성장의 효과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생활밀착형 정책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교육 분야의 변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를 확대해 읍·면지역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강천역 유치를 통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여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으로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인 ‘행복밥상’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밥상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제공해 식사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주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소비 확대까지 연계해 복지와 지역경제가 함께 선순환하는 여주형 생활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병원안심동행 서비스와 통합돌봄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터전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임신과 출산, 보육 지원을 강화하고 여주형 특성화 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에서도 더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머물고 싶은 여주로
관광 분야에서는 ‘찾아오는 관광’을 넘어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남한강 출렁다리 양안의 관광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여행자센터의 안내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 휴양시설과 상업·문화시설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비롯한 대표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고 상생바우처와 관광상품권 등을 활용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관광경제의 선순환 구조도 만들어 나간다.
여주의 뿌리, 농업에 새로운 경쟁력을 더하다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여주시는 ‘대왕님표 여주쌀’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생산 중심의 농업을 유통·가공·판매까지 연결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판로를 확대하고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지원을 강화해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며 여주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답은 현장에, 행정의 방식부터 바꾸다
민선9기 여주시는 정책의 변화와 함께 행정의 방식에도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시민의 목소리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와 불편사항을 다시 행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책임과 청렴, 소통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부패취약분야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과 업체의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민선9기 여주시가 지향하는 혁신은 새로운 사업을 만드는 데만 머물지 않는다. 시민에게 필요한 일은 속도를 높이고, 불편한 제도는 개선하며, 오래된 문제도 현장에서 다시 살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100일은 시작, 더 큰 변화는 이제부터
민선9기 출범 100일은 앞으로 이어질 4년의 출발점이다. 여주시는 신청사와 문화예술회관, 산업단지와 원도심 재생 등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주요 사업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교통·복지·교육·농업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 100일 동안 시정의 방향과 실행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주요 사업의 성과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의 실행력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9기 첫 100일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여주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기대가 여주의 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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