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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8, 2026

정점식 “박근혜 초청이 퇴행? 민주당, 부러워서 그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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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28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결의문을 발표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28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결의문을 발표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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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연찬회 참석을 “퇴행적”이라고 비판한 여당을 향해 “부러우면 지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시에 열린 ‘2026 국회의원 연찬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연찬회 참석에 대해 ‘과거 퇴행’이라고 여당이 비판한 데 대해 “남의 당 연찬회에 왜 그렇게 오지랖을 부리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의원 연찬회에 초청한 국민의힘을 향해 “참으로 기이한 과거 퇴행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전당대회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분열이 계속되다 보니, 박 전 대통령이 오셔서 원팀 단합을 강조하는 게 부러운 것 같다”며 “우리 당 전직 대통령이 연찬회에 온 것을 비판할 시간이 있으면 민주당 출신 대통령을 부르면 되지 않나. 우리는 우리 당 어른에게 예우를 갖추기 위해 노력할 테니 민주당은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같은 멸칭보다는 당의 어른으로서 예우를 갖춰달라. 그게 여당다운 모습이고 우리 전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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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 원내대표는 오는 3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은 28일 공지를 내어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헌신적으로 지원한 데 대해 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당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박형준 당시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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