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erusalem PostRamat Gan's G27 makes culinary comeback six months after devastating Iranian missile strikeESPN DeportesAtlético de San Luis, en aprietos: Querétaro se acerca en el marcadorESPNFollow live: Thunder raining from deep, hold early edge over SpursInquirerDuterte family’s alleged mansions, luxury spending, appalling – LuistroPunchAbuja bizman arrested over alleged $120m fraud한겨레코스피 4% 급등 ‘매수 사이드카’…AI 우려 완화에 반도체주 상승Reality BlurredNewbies in, one pro out: DWTS Dedication Week’s tears and dramaThe Hollywood ReporterJames Bond Auction: Daniel Craig’s ‘Skyfall’ Suit, Ana de Armas’ ‘No Time to Die’ Dress Heading to BlockUOLGoleiro falha no fim, e Vasco cai diante do Boca Juniors no Maracanã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中国新闻网国台办回应IMF将台湾列为中国一省Global NewsWinnipeg Jets’ losing skid hits three games with 2-1 defeat in St. Louis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Wednesday, October 21, 2026

2박 3일 한라산 58km 걷는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개막

Translate
박지호

20여개국 450여명 참가…'자연과의 공존' 추구

이미지 확대 2026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출발

2026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출발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비가 내린 21일 제주 한라산 국립공원 어리목 광장에서 2026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의 각국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배낭과 텐트를 메고 2박 3일간 58㎞를 걷는다. 2026.10.21 jihopark@yna.co.kr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제주에서 세계 각국의 트레커들이 한라산과 오름, 올레길을 누비며 캠핑을 즐기는 '2026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가 21일 개막했다.

스웨덴, 미국, 영국, 중국,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20개국 450여명의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3일 동안 약 58㎞를 걸으며 대한민국 최고봉 한라산의 장엄한 비경과 둘레길에 숨겨진 숲과 계곡, 오름, 해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16.5㎞를 걷는다. 해발 970m 한라산 어리목 탐방 안내소에서 출발해 사제비 동산, 만세동산, 해발 1천700m 윗세오름 대피소를 거쳐 영실 탐방로와 하원수로길, 무오법정사를 지나 하원마을 캠핑장에서 야영한다.

이미지 확대 2026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출발

2026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출발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1일 제주 한라산 국립공원 어리목 광장에서 2026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의 각국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배낭과 텐트를 메고 2박 3일간 58㎞를 걷게 된다. 2026.10.21 jihopark@yna.co.kr

둘째 날엔 서귀포자연휴양림과 돌오름길, 천아숲길을 잇는 한라산 둘레길 24㎞를 걷고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녹고뫼 캠핑장에서 밤을 보낸다.

셋째 날엔 올레 16코스를 걷고 항몽유적지를 거쳐 애월읍의 바닷가를 따라 베이스캠프로 오는 17.6㎞의 여정을 즐기게 된다.

스웨덴과 미국, 덴마크, 영국, 독일 등지에서 개최되는 피엘라벤 클래식은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코스 중간중간 마련된 체크포인트에서 물과 식량을 공급받으며 수일간 자신의 장비로 캠핑하며 지정된 루트를 걷는 행사다.

이미지 확대 2026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출발

2026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출발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비가 내린 21일 제주 한라산 국립공원 어리목 광장에서 2026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의 각국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배낭과 텐트를 메고 2박 3일간 58㎞를 걷는다. 2026.10.21 jihopark@yna.co.kr

이 대회의 철학은 '자연과의 공존'이다.

트레킹 도중 발생한 쓰레기는 참가자가 전량 되가져와야 하며, 식생과 야생동물에 대한 존중이 강조되며 이를 어길 때는 바로 실격 처리된다.

2005년 '왕의 길'이라 불리는 트레킹 코스가 위치한 스웨덴 라플란드의 쿵스레덴에서 시작된 피엘라벤 클래식은 현재 스웨덴에서만 매년 2천여명 이상의 전 세계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2019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 행사는 올해가 여섯 번째다.

jiho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1일 09시21분 송고

View the original on 연합뉴스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