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TürkOSİMHEN AMEDSPOR MAÇINDA NEDEN YOK? Victor Osimhen neden oynamıyor, ne zaman dönecek?The Jerusalem PostParaguay ex-president Peña placed under house arrest after impeachmentPunchKenya preacher jailed 200 years for starving 190 children to deathLa PresseUniversité d’Oxford | Justin Trudeau rejoint le Cercle des anciens dirigeants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매일경제“왜 쳐다보냐”며 상대 얼굴에 ‘퍽’…상해 혐의 20대, 징역 1년CBS NewsSen. Chris Murphy out of hospital, will miss votes after strokeThe Sydney Morning HeraldGallen speaks after sickening knockoutScreen RantAll 18 Episodes Of Netflix's Best Fantasy Series Deliver Peak AnimationInfobaeCierre de la mezcla mexicana de petróleo de este viernes 06 de noviembren-tvFolge aus Bankenkollaps: Paraguays Präsident Peña abgesetzt und unter HausarrestESPNAiyuk meets with 49ers, says he's 'back to 100% and looking to get reinstated'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Saturday, November 7, 2026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 중단…로보택시 ‘사이버캡’에 승부수

Translate

2027년 중반 텍사스 공장서 생산 종료
연 25만대 목표했지만 지난해 2만대 판매
출시 3년 만에 단종 수순…11차례 리콜 악재
운전대 없는 사이버캡 증산에 생산시설 집중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진=테슬라]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진=테슬라]

테슬라가 독특한 외관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생산을 내년 중반 중단한다. 당초 연간 25만대 판매를 목표로 내세웠지만 지난해 미국 판매량은 2만대 수준에 그쳤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시설을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차 ‘사이버캡’ 생산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기차 판매 확대보다 자율주행 사업에 무게를 싣겠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전략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6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내년 중반께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사이버트럭 생산을 단계적으로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이버트럭 생산을 줄여 확보한 공간을 사이버캡 생산 확대에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현재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서 사이버트럭과 모델Y, 2인승 자율주행차 사이버캡을 생산하고 있다. 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을 다른 공장에서 생산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 이용자가 ‘한 시대의 끝’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내자 “맞다. 하지만 사이버트럭 차량들은 오랫동안 도로 위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사이버트럭은 머스크가 2019년 11월 처음 공개한 전기 픽업트럭이다. 각진 차체와 스테인리스강 외관은 기존 자동차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머스크는 당시 “트럭은 지난 100년 동안 사실상 똑같았다”며 “새로운 형태의 차량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실제 판매까지는 우여곡절이 이어졌다. 2019년 공개 행사에서는 방탄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금속 공을 던진 차량 유리창 두 장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개 직후 5일 만에 사전예약이 25만건에 달했지만, 당초 2021년 말로 예정됐던 생산은 공급망 문제 등으로 연기됐다. 실제 고객 인도가 시작된 것은 2023년 11월이었다.

판매 성적도 기대에 미쳤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사이버트럭은 2만237대로, 2024년 3만8965대보다 48% 감소했다. 머스크 CEO가 출시 전 제시했던 연간 판매 목표 25만대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판매 부진에는 높은 가격도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는 2019년 사이버트럭 기본형 가격을 3만9900달러로 제시했지만, 2023년 출시 당시에는 6만990달러로 올랐다. 올해 2월에는 사륜구동 모델을 5만9990달러에 선보였으나 이후 다시 가격을 인상했다. 생산 중단 발표 하루 전에는 해당 모델의 가격이 8만2490달러로 올랐고, 최상위 모델인 ‘사이버비스트’는 10만2490달러에 달했다.

품질 문제도 반복됐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은 2023년 출시 이후 11차례 리콜을 실시했다. 가속페달 덮개가 떨어져 페달이 끼일 위험이 발견됐고, 소프트웨어 오류와 주행 중 동력 상실 가능성도 문제가 됐다. 지난해 3월에는 외부 장식 패널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약 4만6000대가 리콜됐다.

머스크의 정치 활동도 사이버트럭 이미지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적극 지원한 머스크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일부 소유자들이 도로에서 욕설이나 위협을 당하는 사례가 보도됐다. 지난해 머스크 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사이버트럭 구매에 1억3100만달러를 지출한 사실도 드러났다.

테슬라가 생산을 확대하려는 사이버캡은 운전대와 가속·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2인승 자율주행차다. 차량이 스스로 목적지까지 운행하며 승객을 태우는 로보택시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테슬라는 올해 7월 텍사스 공장에서 사이버캡 생산을 시작했고 9월부터 시연 운행에 나섰다.

사이버캡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와 경쟁하게 된다. 웨이모는 미국 14개 도시에서 약 4000대의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유료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사이버캡은 아직 본격적인 상업 운행 성과를 입증하지 못했으며, 운전대와 페달을 없앤 차량의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둘러싼 규제 문제도 남아 있다.

시장은 사이버트럭 생산 중단 결정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테슬라 주가는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장중 5% 넘게 상승했다. 전날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약 11% 떨어졌던 주가가 반등한 것이다. 판매 부진에 시달리는 사이버트럭 대신 자율주행차 생산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

#

테슬라

TSLA

Tesla, Inc. NASDAQ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생산을 내년 중반 종료하고 텍사스 기가팩토리 공간을 사이버캡 확대에 활용합니다.
전기 픽업트럭의 판매 부진과 품질 문제를 딛고 자율주행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자율주행차 생산 중심의 사업 재편을 주력 사업 체질 개선의 기회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알파벳

GOOGL

Alphabet Inc. NASDAQ

테슬라가 운전대 없는 사이버캡 생산에 집중하며 알파벳 산하 웨이모와의 경쟁 구도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웨이모는 약 4000대의 자율주행차를 통해 미국 14개 도시에서 유료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안전기준 충족 여부와 상업 운행 성과가 향후 시장의 평가를 가를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하기

신고 사유 선택

View the original on 매일경제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