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30일부터 위례 트랜짓몰 보행로에 '킥보드 없는 거리'

이미지 확대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위례동주민센터부터 위례중앙푸르지오에 이르는 위례 트랜짓몰 보행로 800m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에 위례 트램로 인근 보행로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위례 트랜짓몰 보행로가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위례 트랜짓몰은 상가와 공동주택이 밀집한 보행 중심 공간이다.
킥보드 없는 거리는 전동킥보드를 비롯해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하루 종일 금지한다. 이를 위반해 적발되면 도로교통법에 따라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이미지 확대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는 바뀐 통행규정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난 7일부터 현장에 현수막과 가로등 배너를 설치하고, 하교·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강화해왔다.
서강석 구청장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권을 보장하는 것은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새로운 통행규정을 충분히 알려 주민들이 불편이나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살피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관련 뉴스
- "40년 만에 주민 품으로"…송파구 신천근린공원 전면 재개방
- "'뭐 어때'로 사는 법"…송파책박물관, 오은 시인 초청 강연
- '기억의 향기, 예술로 품다'…송파 어르신들의 감동 연극제
- 송파구, 동 축제현장서 '이동식 재활용품 직접보상제'
- 송파구, 16일 추석 맞이 지역상품권 100억원 발행
- 송파구 '지하철 치매 안전망' 구축…"배회 환자 조기발견·인계"
- 음식물쓰레기 줄여 691억원 절감…송파구, 폐기물관리 전국 1위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8일 08시20분 송고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