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하나머티리얼즈, 내년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이미지 확대
[출처: 유안타증권]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유안타증권은 22일 하나머티리얼즈[166090]가 메모리 반도체용 부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5천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전일 종가 5만4천900원 대비 28%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백길현 연구원은 하나머티리얼즈의 최대 고객인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의 식각 장비 매출 확대 전망 등에 주목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매출의 약 60∼70%가 도쿄일렉트론에서 발생하며, 메모리 반도체용 실리콘 부품 비중이 높다.
백 연구원은 하나머티리얼즈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 예상치보다 43.7% 증가한 1천472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3분기 예상 매출액은 97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5.1% 증가를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27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9배로, 2017년 이후 연평균 PER의 최저치에 근접한 수준"이라며 "실적 성장 대비 현저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매출의 상당 부분을 단일 고객에 의존하는 점은 기업가치 평가의 할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sk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2일 08시30분 송고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