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잠수함 핵심 장비’ 국산화 성공

한화오션이 잠수함의 핵심 장비인 ‘수평발사장치’ 국산화에 성공했다.
1일 한화오션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약 10년간 공동 개발한 ‘워터램 방식 수평발사장치’의 순수 국내 기술 독자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평발사장치’는 잠수함 내부에서 어뢰를 비롯한 주요 무장을 바다로 밀어 발사하는 잠수함의 주요 무장 핵심 장치다. ‘워터램 방식’은 수압을 이용해 어뢰 등 발사체를 밀어내는 최신 기술이다.
이번 개발은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해야만 했던 장비를 국산 기술로 대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비용 절감은 물론 납기 단축의 효과도 누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발사를 제어하는 핵심 기술을 완성한 것”이라며 “차세대 잠수함의 전력 증강은 물론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수평발사장치 국산화는 장비 오작동을 막기 위해 여러 단계의 안전장치를 복합 적용해 달성할 수 있었다. 심해에서 발사관의 외부 문을 열고 무장을 쏠 때 잠수함에 가해지는 높은 수압을 견디기 위한 구조적 안전성과 강한 충격을 버티는 내충격 성능을 갖추도록 개발했다. 구조를 단순화해 유지보수와 운용 편의성을 높인 것도 차별점이다.
김건호 한화오션 방산기술연구센터장(상무)은 “이번 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잠수함 핵심장비의 완성도를 높이고 차세대 잠수함에 필요한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대한민국 해군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지속해서 잠수함 핵심 장비 국산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잠수함의 작전 성능과 생존성을 높이는 음향측심기, 음탐기 비콘, 발사형 수중환경측정기 등 핵심 음향장비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들 장비는 수중에서 잠수함의 눈 역할을 하는 음파탐지기 소나(SONAR)의 핵심이다.
기사 속 종목 이야기
Powered by
perplexity
한화오션
042660 KOSPI
50,000 ▼ 0.99%
한화오션이 약 10년간 개발 끝에 수평발사장치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수압을 이용해 무장을 밀어내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수입 대체와 납기 단축을 이뤘습니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잠수함 전력 증강과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의 기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하기
신고 사유 선택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