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살짝 누그러진 금요일…수도권·중부지방에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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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30일, 추위가 살짝 풀려 낮 기온이 21도 수준으로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 서쪽에서 동쪽으로 기압골이 지나며 곳곳에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 곳곳에 빗방울을 뿌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까지 인천·경기 남서부와 제주도에, 늦은 밤부터 31일 새벽 사이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등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 강수량은 1㎜ 안팎으로 많지는 않다.
전날 아침 일부 지역이 영하권에 들고 설악산에 첫눈이 내리는 등 추위가 찾아왔으나, 이날은 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기온은 16~21도로 예상됐다. 주요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충주 18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0도, 부산 2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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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까지 경기 내륙과 전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그 밖의 수도권, 강원 내륙, 충청권, 전남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년과 비슷한 기온은 31일까지 이어지나, 차고 건조한 북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주말 동안 점차 추워질 전망이다. 토요일 아침 기온은 3~12도, 낮 기온은 14~21도, 일요일 아침 기온은 1~10도, 낮 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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