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지원? 수도권 줄고 지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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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2027학년도 의대 수시 분석
서울권의대 지원 최근 10년 새 최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권 의과대학에 지원한 수험생 수가 최근 10년 중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의 상위권 학생들이 지방권 의대로 몰리고, 반도체 등 학과의 인기도 높아진 여파로 풀이된다.
종로학원은 20일 2027학년도 전국 의대 수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권 8개 의대 지원자는 1만6181명으로 최근 10년 새 최소치였다. 전년(1만6448명)과 비교하면 1.6%(267명) 줄어든 수치고, 지원자 최대치였던 2021학년도(2만3876명)와 비교하면 무려 32.2%(7695명)가 감소했다.
서울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지방권 의대 전국선발 전형도 2022학년도 이후 지원자가 가장 적었다. 지방 의대의 전국선발 전형 지원자는 8627명으로 전년(1만555명)보다 18.3%(1928명) 줄며 1만명대가 깨졌다.
반대로 서울 학생의 지원이 불가능한 지역인재전형·지역의사선발전형 지원자 수는 1만5775명으로 대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대 모집정원이 확대됐던 2025학년도 1만9423명을 제외하면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숫자다.
서울 학생이 지방권 의대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줄어든 것은 물론이고, 대기업 반도체계약학과 등 대체 학과도 생기면서 일어난 변화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방권 의대 전국선발전형에 지원한 서울권 수험생 수가 줄었고 지방의대 전국선발전형 규모도 지역인재 전형 확대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지역의사제 선발이 확대될 경우 수도권 학생의 의대 지원은 줄고 지방 학생의 지원은 늘어나는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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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권 의과대학 지원자가 최근 10년 중 최저치를 기록하며, 상위권 학생들이 지방권 의대나 인기 학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다.
서울권 8개 의대의 지원자는 1만6181명으로, 전년 대비 1.6% 줄고, 2021학년도와 비교해선 32.2% 감소한 수치다.
반면, 서울 학생이 지원할 수 없는 지역인재전형과 지역의사선발전형의 지원자는 대폭 증가하며, 향후 지역의사제 선발 확대 시 수도권 학생의 지원 감소와 지방학생의 지원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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