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역대급 실적, 코스피 5% 급등…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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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28일 코스피가 장 초반 5%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는데, 반도체 투자심리에 불이 붙는 모양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3분 기준 전날보다 5.00% 오른 5920.04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23% 오른 5763.85 출발해 빠르게 상승 폭을 넓히고 있다. 장중 5900선을 넘긴 것은 지난 15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날보다 5% 이상 오르며 오전 9시54분 프로그램 매수호가를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전날 발동한 데 이어 이날 이틀 연속 발동했다. 연달아 매수 과열 신호가 울린 것은 지난 7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에스케이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7∼9월·연결기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규모의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투자 열기가 고조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09% 오른 23만7750원, 에스케이하이닉스는 6.26% 오른 14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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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주가와 연동돼 움직이는 에스케이(SK)스퀘어는 6.70%, 삼성전기는 7.74% 급등 중이다. 개인 투자자가 6천억원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억원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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