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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11, 2026

“때리고 미안해서 이벤트한다고”…하희라, 최수종 둘러싼 황당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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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때린다고”…하희라, 결혼 33년 만에 꺼낸 황당 루머
“손잡으면 ‘보여주기’ 떨어져 걸으면 ‘싸웠냐’…우리대로 살기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에게 가정폭력을 당한다는 황당한 루머가 과거 있었다고 털어놨다.

1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는 오는 14일 방송에 출연하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꼽히는 두 사람은 이날 자신들을 둘러싼 각종 소문과 시선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이 “금슬 좋은 부부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부부인데 이런 이야기가 부담스럽지는 않느냐”고 묻자 하희라는 “감사한 것 같다. 나쁜 이미지는 아니지 않느냐”고 답했다.

이어 “저희는 진심이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많은 직업이지 않나”라며 과거 두 사람을 둘러싸고 돌았던 황당한 소문을 꺼냈다.

하희라는 “예전에는 ‘남편이 술 마시고 때린다’는 루머도 있었다”며 “그래서 미안해서 이벤트를 해주는 거라는 이야기를 주위 사람들에게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최수종은 그동안 결혼기념일과 생일 등 특별한 날마다 하희라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애정 표현이 오히려 근거 없는 가정폭력설로 뒤바뀌었다는 것.

대중의 지나친 시선 때문에 일상적인 애정 표현조차 의식했던 시절도 있었다. 하희라는 “신혼 때 손을 붙잡고 나가면 ‘바깥에서까지 손을 붙잡고 다니네’라고 했다”며 결국 남편의 손을 놓았던 일화를 떠올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반대의 반응이 돌아왔다. 두 사람이 떨어져 걷자 주변에서 “싸웠어요? 왜 떨어져 걸어요?”라는 질문을 받았다는 것.

하희라는 그때 남들의 시선에 맞춰 사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다.

그는 “순간 ‘신경 쓰지 말고 우리대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우리가 무엇을 해도 사람들은 보고 싶은 대로 보니까 우리 진실대로 가자고 했던 게 지금 이렇게 33년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오랜 결혼 생활 동안 서로를 향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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