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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19, 2026

이상민 "룰라로 970만 장 팔았다"..마아성에 "그렇게 살다가 망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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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새 유튜브 채널 ‘한’의 MC로 출격해 오랜 뼈를 깎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현실 솔루션을 건넸다.

이상민은 지난 18일 오후 7시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한’에서 무속인과 함께 사연자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MC로 전격 등장, 특유의 존재감과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첫 번째 사연자로 등장한 인물은 가수 겸 작곡가 마아성(본명 박준형). 이상민은 마아성의 고민을 들은 뒤 "말빚을 질 스타일이다. 제작사로서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성격"이라며 초반부터 날카롭고 직설적인 일침을 날렸다.

이어 "내가 옛날에 그렇게 살다가 망했다"라며 자신의 뼈아픈 과거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숨김없는 자폭 경험담으로 사연자와 단숨에 진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

특히 이상민은 마아성이 송가인의 ‘아사달’, 이찬원의 ‘망원동 부르스’ 등을 직접 작곡했다는 이력을 알게 되자 소름을 금치 못했다. 이상민은 "송가인 씨가 먼저 연락해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한 건 트롯계에서 완벽한 A급"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제작자로서의 감각도 여감 없이 발휘됐다. 가수를 제작 중이라는 마아성에게 "회사 이름을 바꿔보는 건 어떠냐"고 즉석 제안을 건네는가 하면, 소속 가수의 활동명에 대해서도 "샤크라, 브로스 같은 이름을 직접 다 잘 지어봤다. '문초희'보다는 '초희'가 이름에서 느껴지는 신비감이 있다"라며 전설적인 프로듀서다운 예리한 팁을 쏟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상민은 "룰라 앨범을 통틀어 총 970만 장을 팔았다. 가수를 만들 때 곡 작업 아이디어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주겠다"며 사연자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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