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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8, 2026

‘법무장관 거론’ 양부남 “청와대 연락받은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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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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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 유력 검토설이 돈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와대로부터 연락받은 건 없다”며 기용 가능성을 부인했다.

양 의원은 27일 와이티엔(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양 의원과 박균택 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해 고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는 진행자의 말에 “저도 언론 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청와대나 정부로부터 이렇게 연락받은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양 의원은 ‘(유력 후보자라면) 인사 검증 동의서를 쓰지 않냐’는 질문에 “저는 쓴 바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 왜 본인 이름이 언급된다고 보냐’는 질문에 양 의원은 공소청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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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의원은 “현재 공소청에 있는 검사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졌다”며 “이걸 잘 추슬러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뭔가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검찰 조직을 잘 아는 사람이 낫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양 의원과 박 의원은 모두 검찰 출신이다. 1993년 검사 생활을 시작한 양 의원은 2020년 부산고검 검사장을 지냈으며 2022년 대선 때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의 법률지원단장을 맡으며 정계에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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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25일 “이 대통령이 박균택·양부남 두 후보자를 두고 막판 고심 중”이라며 “국정감사도 곧 끝나는 만큼 속도를 내는 분위기”라고 말한 바 있다.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8월26일 사퇴하고, 김승원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법무부 장관은 두 달 동안 공석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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