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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6, 2026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중소형 거래 비중 작년보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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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거래는 감소했지만 전용면적 40∼85㎡ 이하 중소형 면적의 거래 비중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확대 오피스텔과 상가의 모습

오피스텔과 상가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직방은 국토교통부 오피스텔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전국 오피스텔 개인 매수 가운데 전용면적 40㎡ 초과 거래 비중은 38.4%로 작년 같은 달(35.1%)보다 3.3%포인트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은 올해 9월 오피스텔 개인 매수 581건 가운데 40㎡ 초과 거래가 163건으로 28.1%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22.8%)보다 40㎡ 초과 비중이 5.3%포인트 높아진 것이면서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비중이다.

특히 40∼60㎡는 12.1%에서 16.9%로 높아졌고 거래량도 90건에서 98건으로 8.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오피스텔 전체 개인 매수가 741건에서 581건으로 21.6%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60∼85㎡도 작년 5.9%에서 올해 7.1%로 높아지는 등 중형 면적의 거래가 증가했다.

다만 85㎡ 초과 대형은 작년 4.7%에서 4.1%로 낮아졌고, 거래량이 가장 많은 20∼30㎡ 소형의 비중도 44.0%에서 38.4%로 감소했다.

이는 최근 서울 아파트값 시장에서 중저가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전월세 물건이 감소하면서 아파트 대체재인 중소형 오피스텔의 매수가 늘어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3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에서도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 분기 대비 0.07% 상승했다.

이미지 확대 서울 40㎡ 초과 오피스텔 개인 매수 비중

서울 40㎡ 초과 오피스텔 개인 매수 비중

[직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직방 김은선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초소형뿐만 아니라 실거주가 가능한 중소형 면적에 대한 관심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sm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09시1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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