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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6, 2026

진옥동 ‘피지컬 AI 중심지’ 中 선전 방문…인공지능 혁명 직접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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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신한금융그룹]

세계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른 중국 선전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방문해 AI 기업을 견학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참석 직후 다시 선전으로 향한 것이다. 피지컬 AI가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융회사의 여신·투자에도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회장은 최근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일정을 마친 뒤 중국 선전을 찾았다. 선전은 화웨이, 텐센트, 유비테크 등 세계적인 기술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최근에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기술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진 회장은 앞서 연초에도 주요 임직원에게 선전 방문을 지시한 바 있다.

피지컬 AI는 로봇 등 물리적 장치에 AI를 결합해 현실 세계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제조·물류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꿀 분야로 꼽힌다. 이에 따라 기업의 현금흐름과 수익성은 물론 중장기 신용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업종에 속한 기업이라도 피지컬 AI 도입 수준과 활용 역량에 따라 경쟁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진 회장이 선전을 방문한 배경에는 이 같은 산업 변화에 금융회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의 과거 재무실적뿐 아니라 미래 산업구조의 변화까지 내다보고 자금을 공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지컬 AI가 생산성과 비용 구조를 재편하면 기존의 기업가치 평가나 여신 심사 기준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산업과 미래의 변화를 꿰뚫어 보는 선구안’을 강조한 바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초 피지컬 AI 기업 NC AI와 디지털 트윈과 시각·언어·행동(VLA) 기반 기술의 금융 분야 적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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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진옥동 회장이 세계 피지컬AI 중심지인 중국 선전을 방문해 첨단 기술 기업을 시찰했습니다.
로봇과 AI 결합이 산업구조와 기업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여신 및 투자 심사에 선제적으로 반영할 방침입니다.
업계에서는 금융회사의 자금 공급 기준과 기업가치 평가 방식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시선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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