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추미애의 경기도 ‘DMZ다큐영화제’ 축소에 “계약 파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청년의 날인 19일 전남광주에서 청년 영화인들을 만나 “지방 문화의 기초로서 독립 영화가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전남광주 동구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열린 청년 영화인 간담회에서 농촌의 일상을 주제로 한 독립영화 <지난 여름>을 관람하고 이렇게 말했다.
김 대표는 “워낙 많은 젊은 사람들이 도시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농촌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드물다”며 “그런 의미에서 지방의 스토리를 담아낼 수 있는 것이 독립영화”라고 했다.
그는 “광주와 전남 지역은 통합이라는 변수와 새로운 투자, 산업 등 여러 변화가 있는 곳”이라며 “독립영화를 포함한 전반적인 지역에서 문화적인 여건, 문화 향유의 환경 등이 큰 변화 속에서 잘 자리를 잡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초 프랑스 국빈방문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뤼미에르 선언’을 한 것을 언급하며 “국민 일반의 문화적 특성을 넓히기 위한 독립 투자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경기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경기도 재정 상황을 이유로 축소 운영된 것과 관련해 “계약 파기”라며 “책임 있는 공공이 도의적, 신의적 파괴 행위를 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김 대표는 민주당 유튜브채널 <민주당TV>에서 추 지사가 6·3 지방선거 당시 친여 성향 박시영씨 정치컨설팅 업체에 21억원가량을 지출했다는 보도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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