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교육장 25명, 교장 지침서 집필…연말 출간 목표로 추진

교장 시절 경험과 고민 담아 경기도 실정에 맞는 업무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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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 고민을 담은 '경기형 교장 지침서'를 펴낸다.
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교육장 25명은 올 연말 출간을 목표로 '교장의 역할'을 정립해 제시하는 책자 발간을 추진 중이다.
책자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회복을 위한 교장의 역할을 경기도 실정에 맞게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장의 역할도 다룰 예정이다.
집필에 참고하는 책은 2024년 서울지역 교장 16명이 펴낸 '교장의 일: 학교 혁신을 위한 교장 직무 가이드라인'이다.
이 책은 사단법인 징검다리교육공동체가 연구와 토론을 거쳐 만든 교장 직무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좋은 교장'의 역할과 모습을 제시한다.
도내 교육장 25명은 교장 시절 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와 고민, 조언 등을 토대로 경기도 맞춤형 교장 가이드라인을 한 권의 책에 담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내년부터 교장이 한 학교에서 4년간 근무하도록 하는 인사정책도 추진한다.
교장이 한 학교에서 2년 만에 다른 학교로 옮기면 도서·벽지 등 교육 소외 지역에서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중장기 학교 운영 계획을 추진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young86@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08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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