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살려라’···‘상징물’ 만들어 골목형상점가 홍보 나선 대구시
대구시 동인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징물 제작 등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말까지 약 8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110개 골목형상점가, 8000여개 점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과 방문객이 골목상점의 위치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다.
시는 대구지역 모든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점포임을 알리는 깃발플래그·스티커 등 현장 홍보물을 제작 및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구·군별 수요를 반영해 골목형상점가 18곳에 입간판·안내시설·포토존 등 상권별 특색을 담은 홍보 랜드마크도 조성하기로 했다.
온라인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상점가별 위치와 접근 방법, 주요 업종, 대표 점포, 먹거리 등 상권 특성을 담은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블로그·지역 생활정보 매체·민간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알린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점포·이용 방법·혜택 등도 홍보 대상이다.
대구시는 10~11월쯤 개최 예정인 ‘골목축제’와 연계해 참여 상권과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골목의 매력과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골목을 찾는 시민이 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지역 내 소비를 골목상권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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