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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26

산체스·강동궁, PBA 64강 안착…김가영·정수빈은 LPBA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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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강동궁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PBA) 무대를 대표하는 강자들이 시즌 5차 투어 첫판을 무난하게 통과했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는 2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5차 투어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전에서 박남수를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했다.

직전 4차 투어 64강에서 고배를 마셨던 산체스는 1세트 3이닝에 뱅크샷 3개를 포함해 무려 11점을 쓸어 담으며 15-2로 첫 세트를 챙겼다.

박빙으로 전개된 2세트를 15-12로 가져온 뒤, 3세트에는 7점 장타 두 방을 앞세워 5이닝 만에 15-2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강동궁(휴온스)도 문호범을 상대로 세트 점수 3-1 승리를 거뒀다.

1세트를 15-2로 크게 이긴 뒤 2세트를 5-15로 내줬으나 3세트(15-4)와 4세트(15-11)를 연달아 따내며 64강에 합류했다.

김영원(하림)은 차광수를 세트 점수 3-0으로 꺾었다. 1세트를 15-2로 여유 있게 챙긴 김영원은 2세트 10-14로 뒤지던 10이닝부터 연속 득점을 올려 15-14로 역전했고, 3세트 역시 15-14로 힘겹게 따냈다.

이 밖에 지난 시즌 이 대회 우승자인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를 비롯해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 에디 레펀스(벨기에·하이원리조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오태준(NH농협카드) 등도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함께 열린 여자부 LPBA 32강전에서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황민지(브레이커스)를 세트 점수 3-1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직전 투어 우승자인 정수빈(NH농협카드)은 박가은을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했고, 강지은(하이원리조트), 김다희(브레이커스), 한지은(에스와이)은 승부치기 끝에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1일 08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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