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Daniel Dubois vs. Fabio Wardley: Fight results as Dubois stops Wardley in Round 2ESPN DeportesCruz Azul busca salir de su mala racha ante el sotanero FC JuárezThe Jerusalem PostThe forgotten German who saved Jews in Japan - and the diary that resurfaced 80 years laterInquirerSuper Typhoon Champi to enter PAR on Oct. 20; to be named Rosal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UOLO bordel de Vorcaroسكاي نيوز عربيةكارني: "حادث خطير" وراء حريق ضخم بقاعدة عسكرية في ألبرتا매일경제중국 여성들 “AI 기업 대박낼 남편감 찾아요”…美 실리콘밸리 몰린다는데中国新闻网批量“AI小海”卖惨博同情带货 哪些“姨姨妈妈”容易被收割?DW EnglishCanada: Major fire reported at military base in AlbertaInfobaeDefinición “de caño” tras una doble pared y corrida desde la mitad de cancha: los dos goles de Messi en el triunfo del Inter MiamiNew Straits TimesBursa Malaysia expected to maintain cautious bias next week on external uncertainties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Sunday, October 18, 2026

“내 주식계좌 죽이고 살리고 혼자 다하네”…호실적·빚더미 뒤섞인 AI판

Translate

TSMC·ASML 호실적에 수요 기대 지속
코어위브 500억弗 부채에 경계감 확산
중국 추격까지 겹치며 AI株 옥석가리기

지난 7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거래장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발표 직후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화면에 중계되는 가운데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7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거래장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발표 직후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화면에 중계되는 가운데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인공지능(AI)이 글로벌 증시를 울리고 웃기고 있다. AI 반도체 수요는 여전히 강하고 일부 핵심 기업들은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지만, 투자 규모와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AI 붐이 과연 돈이 되는가’라는 의문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한동안 ‘AI’라는 이름만으로 주가가 뛰던 분위기는 달라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제 성장성뿐 아니라 실적과 부채, 현금흐름을 따져보기 시작했다.

지난 한 주 증시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5일까지 일주일간 엔비디아 주가는 약 8%,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는 약 4% 하락했다. AI 데이터센터에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주는, 이른바 ‘네오클라우드’ 업체들의 낙폭은 더 컸다. 미국의 예상보다 높은 물가로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커진 데다 AI 인프라 투자의 수익성과 자금조달 구조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한 영향이다.

그렇다고 AI 반도체 수요가 식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TSMC가 15일 발표한 3분기 순이익은 7631억대만달러(약 23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7% 증가했다.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순이익이다. TSMC는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약 44%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연간 설비투자 규모도 600억~640억달러로 유지했다. AI와 고성능 컴퓨팅용 첨단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반도체 장비업체의 주문도 탄탄하다. 네덜란드 ASML은 3분기 117억유로의 매출과 49억6000만유로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ASML은 생산능력을 2027년에 30%, 2028년에 다시 30% 확대할 계획이지만, 회사 측은 이마저 수요를 따라가기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 ASML의 주문 호조는 AI 반도체 투자가 급격히 꺾이고 있다는 우려를 다소 누그러뜨렸다.

반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업체로 내려가면 사정이 달라진다.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는 막대한 데이터센터 투자와 차입금 때문에 최근 시장 불안의 중심에 섰다. 로이터통신은 코어위브의 부채가 약 500억달러에 달한다며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상당 부분 신용에 의존하고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전했다. 미국의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차입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짓는 기업일수록 이자 부담이 빠르게 커질 수 있다.

AI 기업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성장률뿐 아니라 막대한 컴퓨팅·전력 비용을 감당하면서 실제 현금을 얼마나 벌어들일 수 있는지를 보기 시작했다. AI·데이터센터 투자 열풍 속에 추진됐던 일부 기업의 상장 계획이 잇따라 연기되거나 철회된 것도, 이 같은 분위기를 보여준다.

아시아 증시에는 또 다른 변수가 있다. 중국 반도체 기업의 기술 추격이다. 이번 주에는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신형 메모리 기술에서 진전을 이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주가 크게 흔들렸다. 중국 업체의 추격이 빨라지면 AI 수요가 늘더라도 메모리 업체들의 높은 수익성이 계속될지는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 조정만 놓고 AI 투자 붐이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반도체 주문과 실적은 여전히 강하다. 다만 시장은 이제 AI 기업을 한 덩어리로 보지 않는다. 현금흐름이 탄탄한 반도체·장비업체와 차입금으로 데이터센터를 확장하는 기업의 주가 흐름이 갈리고 있다. AI가 여전히 증시의 핵심 테마이지만, 이제는 ‘AI 기업인가’보다 ‘얼마나 벌고 얼마나 빚졌는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엔비디아

NVDA

NVIDIA Corporation NASDAQ

엔비디아 주가가 15일까지 한 주간 약 8% 하락하며 AI반도체 수요를 둘러싼 투자 경계가 번졌습니다.
데이터센터용 GPU 수요의 핵심 공급사인 엔비디아는 고금리 장기화와 네오클라우드 업체의 자금조달 우려가 겹친 시장 조정에 노출됐습니다.
반면 AI·고성능컴퓨팅용 반도체 주문이 견조하게 이어지며 GPU 수요의 실물 흐름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만 반도체 제조

TSM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Ltd. NYSE

TSMC는 15일 발표에서 3분기 순이익 7631억대만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순이익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AI와 고성능 컴퓨팅용 첨단 반도체 수요가 탄탄한 실적을 견인하며 올해 매출 증가와 대규모 투자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대규모 설비투자 유지는 향후 시황 변화에 따른 비용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코어위브

CRWV

CoreWeave, Inc. NASDAQ

코어위브가 부채 약 500억달러를 안고 데이터센터 투자 불안의 중심에 섰습니다.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클라우드 업체로서 GPU 임대를 위해 데이터센터 건설과 차입을 병행하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은 GPU 임대 사업의 기반인 반면, 높은 금리는 이자 부담을 키우는 요인입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하기

신고 사유 선택

에디터 픽 추천기사

마이에이전트

나만의 AI 비서 마이에이전트 마이에이전트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AI 반도체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높은 부채와 현금 흐름을 고려하기 시작하며 투자 기준이 바뀌고 있다.

TSMC와 ASML은 각각 실적 개선을 보였으나, 데이터센터 투자로 인한 부채 문제는 여전히 우려 요소로 남아 있다.

중국 반도체 기업의 기술 발전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제는 AI 기업의 실적과 부채가 투자자들에게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View the original on 매일경제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