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Türk‘Vanlı Kara Haydar’a yeni operasyon! 934 milyonluk soru işareti: İki otomobilden servet çıktıPunchMorning recap: Fresh court battles brew over primaries, Why Yayi changed his name, other top storiesThe Jerusalem PostSeventeen killed in mass shooting at South Africa tavern, police launch manhunt for suspectsESPNProjecting the CFP top 12 after Week 4: Gators claw into contentionInquirerCalapan–Batangas ferry fares rise, operators cite fuel price surgeDaily MaverickWORLD NEWS DAY OP-ED: Journalism and our chaotic world’s future한겨레코인, 정치적 내러티브를 잃다 [헬로, 크립토]SözcüErdoğan'ın 'kafadan sıkıntılı' dediği muhalif vekil AKP'ye geçiyorRTL BoulevardEddy Zoëy maakt musicaldebuut na zwaar jaar: 'Ben nog steeds herstellende'Collider2026's Best Survival Horror Movie Officially Passes a Major Streaming MilestoneRappler‘An Sayaw nin mga Salampati’ and Bicol’s unwavering fight for human rightsHipertextualTodos los comandos de Linux siempre a mano con esta app para iOS y Android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Sunday, September 27, 2026

“눈밭 아닌 메밀꽃밭”…청주 추정리에 꽃 마실 가볼까

Translate
소금을 뿌린 듯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청주 낭성 추정리 메밀꽃밭. 메밀꽃·토종꿀 축제 추진위원회 제공
소금을 뿌린 듯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청주 낭성 추정리 메밀꽃밭. 메밀꽃·토종꿀 축제 추진위원회 제공

광고

눈 내린 마을이 충북 청주에 있다. 청주 동쪽 낭성면 추정리다. 첩첩산중 굽이굽이 돌아 마을에 닿으면 초록 도화지에 하얀 소금을 뿌려 놓은 듯 장관이 펼쳐진다. 멀리서 보면 영락없는 눈밭이지만 다가서면 은은한 향과 벌꿀이 노니는 꽃밭이다. 요즘은 방송·드라마 등 배경으로 자주 나와 제법 알려진 ‘깊은 산 속 메밀꽃밭’이다.

27일 현재 1만여평(3만3천㎡) 메밀꽃이 개화를 시작해 시민·관광객 등의 발길이 이어진다. 메밀꽃밭은 경관보전직불제,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경관농업직불제는 농촌 풍광, 축제 등을 관광·경제·지역 활성화 등과 접목한 것인데, 경관 작물 2㏊·준경관 작물 10㏊ 이상 재배 농가에 ㎡ 당 100~170원씩 직불금을 준다.

청주 낭성 추정리 메밀꽃밭. 청주시 제공
청주 낭성 추정리 메밀꽃밭. 청주시 제공

광고

청주 낭성 추정리 메밀꽃밭. 청주시 제공
청주 낭성 추정리 메밀꽃밭. 청주시 제공

마을에선 다음 달 18일까지 메밀꽃·토종꿀 축제가 이어진다. 꿀벌의 놀이터이자 일터인 메밀꽃밭(밀원)을 시민 등과 공유하려는 뜻이다. 축제는 2008년부터 해마다 열리다가 ‘토종벌 괴질’로 불린 낭충봉아부패병이 전국의 토종벌을 궤멸했을 때 중단됐다가 재개했다.

축제에선 농촌진흥청이 인증한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김대립(53)씨 등이 진행하는 토종벌·꿀 캠프가 눈에 띈다. 3대째 40여년 토종벌·꿀 가업을 이은 김 명인은 토종벌 부활 관련 기술 개발·보급, 사육 관련 연구의 숨은 공로자다. 그는 축제 때 토종벌 사육 관련 기술, 토종벌 생태 등에 관한 비법을 공개한다. 김 명인은 “궤멸 직전까지 갔던 토종벌이 요새 안정기에 접어 들어 마음 편하게 밀원과 꿀벌을 공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마을 주민 등이 축제 추진위원회를 꾸렸는데, 볼거리·할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지역 주민·소상공인 등이 마련한 메밀밭 마을 장터에선 농산물, 꿀 관련 음식, 꽃차 등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선 메밀 꽃다발 만들기, 메밀밭 음악회, 다다예술학교의 연주·전시 등도 이어진다.

View the original on 한겨레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