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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8, 2026

“부캉아, 이제 집에 가야지”…46만명 몰린 부산 명물, 바다 복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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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를 보러 온 방문객들 [연합뉴스]

부캉이를 보러 온 방문객들 [연합뉴스]

부산의 명물로 떠오른 상어 ‘부캉이’의 바다 복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이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부산해양경찰서와 부산항만공사,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부캉이 이동 상황과 구조 방안에 대한 대책회의를 진행한다.

앞서 열린 첫 대책회의에서는 선박과 그물을 활용해 상어를 바다로 유도하는 방안 등이 검토된 바 있다.

‘북항에 나타났다’라는 뜻이 담긴 ‘부캉이’는 몸길이 약 3.5m의 무태상어로 지난 18일 부산해양경찰이 발견했다.

도심 인공수로에 스스로 들어온 자연 상어를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명물로 떠올랐다.

추석 연휴 사흘 동안에만 부캉이를 보려는 방문객이 약 46만명이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소음이 발생하고, 수로에 쓰레기나 수산물을 투척하는 행위가 포착되며 상어에 위협이 된다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한편 부산시는 방문객 안전 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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