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협대·지역농협과 미래 농업 상생협력 협약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농협대학교 및 지역농협 8곳과 '미래 농업 지역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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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은 고양시의 정책적 지원과 농협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 지역농협의 유통망을 결합해 교육부터 창업, 상품화, 유통까지 이어지는 미래 농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개별 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농업 지원과 교육·유통 기능을 연계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협력 분야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및 현장실습,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K-푸드 연구개발 및 상품화, 지역농협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 확대 등이다.
시는 농협대학교가 보유한 7천849㎡ 규모의 스마트팜 교육·실습 및 창업 지원 시설을 활용해 시의 신규 시설 투자 부담을 줄이고 교육과 현장실습이 실제 농업 창업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지역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하나로마트 등 기존 유통망을 연계해 지역 농산물과 가공 상품의 판매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시설 조성 중심의 스마트농업 정책을 인재 양성과 창업·산업화로 확대하고 고양시와 대학교, 지역농협이 함께하는 고양형 미래 농업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시는 앞으로 참여기관 간 실무협의를 통해 스마트농업 교육과 창농 교육, K-푸드 연구개발 및 유통 연계사업을 구체화해 고양시 여건에 맞는 미래 농업 상생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0일 08시2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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