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30일 7호선 장암역 쉽니다”···임시 역사 안전성 검증
장암역 임시 역사. 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이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임시 역사 안전성 검증을 위해 휴업한다. 이 기간 7호선은 석남역부터 도봉산역까지만 운행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새 역사를 준공할 때까지 사용할 임시 역사 운영에 앞서 전문기관 합동점검과 열차 시운전 등을 진행하기 위해 휴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의정부에 있는 장암역은 도봉차량기지 내 간이 역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 계획에 따라 기존 장암역을 철거하고 새 역사를 건설해 광역철도와 연결할 예정이다.
철거·건설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7호선 운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 장암역 출입구 옆 부지에 임시 역사를 설치해 운영한다.
휴업 기간 도봉산역~장암역 구간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다. 운행 간격은 평일 7~15분, 주말과 공휴일 10~20분이다.
서울교통공사와 경기도는 도봉산역에 현장 안내요원을 배치해 셔틀버스 승차 위치를 안내한다. 공사 홈페이지와 또타 애플리케이션, 역사 내 행선 안내기, 현수막 등을 통해 휴업 일정과 대체 교통 이용 방법을 사전에 알린다.
정원규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임시 역사 안전성 검증을 위해 장암역 휴업이 불가피하다”며 “무료 셔틀버스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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