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현대차 목표가↓…"파업·환율에 실적 부진 전망"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현대차증권은 12일 현대차[005380]와 관련해 파업과 환율 여파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63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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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현대차의 전 거래일 종가는 32만4천500원이다.
장문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이 2조3천50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4% 줄면서 시장 기대치(약 2조8천194억원)를 16.6%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부담에 국내 파업에 의한 생산 차질 등을 3분기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10조2천490억원과 11조80억원으로 각각 종전보다 12.5%, 17.4% 내려 잡았다.
다만 그는 최근 환율 영향과 로보틱스·자율주행 모멘텀의 약화는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대차에 대한 투자전략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ev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2일 08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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