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10년 만에 K리그1 정상 올랐다…통산 7번째 우승
24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FC서울과 강원FC의 경기에서 FC서울이 승리해 우승을 확정 짓고 선수들이 김기동 감독 헹가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10년 만에 리그 정상을 탈환했다. FC서울은 이로써 통산 7번째 정규리그 우승 기록을 세웠다.
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정규라운드 최종전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FC와 1-1로 비겼다.
서울은 후반 13분 문선민의 중거리 선제골로 앞서가다 7분 뒤 강준혁에게 동점 골을 내줘 1 대 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서울은 포항과 무승부를 기록한 2위 울산과 승점 16점 차를 유지하면서 남은 5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통산 7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전신인 안양 LG 시절을 포함해 구단 통산 7번째이자, 2016년 이후 무려 10년 만에 되찾은 최정상의 자리다. 김기동 감독은 부임 3년 만에 지도자 커리어 첫 K리그 우승컵을 따냈다.
김 감독은 우승을 확정한 뒤 공식 기자회견서 “부임 직후 ‘서울의 찬란한 영광을 되찾겠다. 3년 내 우승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지켜 정말 기쁘다”며 첫 리그 우승에 대해서도 “큰 방향을 잡아놓고 조금씩 목표를 이뤄내며 여기까지 왔다. 서울서 자신있게 우승을 약속할 수 있었던 이유다. 기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