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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8, 2026

이 대통령 “자살 감소, 가장 큰 성과”…‘유퀴즈’ 교수 “온 국민 기뻐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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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호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 2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네팔 홍수 피해 대응 긴급회의를 주재하는 이재명 대통령. 유튜브 갈무리, 연합뉴스
나종호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 2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네팔 홍수 피해 대응 긴급회의를 주재하는 이재명 대통령. 유튜브 갈무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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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상반기 자살 사망자 수가 지난해 대비 감소한 걸 두고 “우리 정부의 가장 큰 성과”라면서도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8일 엑스(X·옛 트위터)에 지난 상반기 자살 사망자 수가 6278명으로 2025년 상반기(7188명)에 비해 910명(12.7%) 감소한 통계를 올렸다. 이는 전날 나종호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가 “온 국민이 기뻐해야 할 내용”이라며 올린 통계를 공유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자살자수 대폭 감소는 우리 정부의 여러 성과 중 가장 의미 있고, 가장 큰 성과”라며 “사람 목숨처럼 귀한 게 어디 있겠냐”고 했다. 이어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현재 자살자 수의 절반은 더 줄여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인력, 조직, 예산 등 현실적 대응 조치도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고, 희망 만들기의 가장 핵심은 먹고 사는 문제 즉 민생 개선”이라며 “정부가 경제와 민생에 주력하고, 0%대로 떨어지는 경제성장률을 상승 전환시키는 것이 가장 급선무였던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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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제 포스팅을 공유해줬다”며 “제 목소리가 최고 권력자에게 닿아서 참 다행이고, 현 정부의 자살 예방 동력과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자살 문제 대응을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도 간곡히 조언드린 바 있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세상 그 누구라도 만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감소세가 계속 이어지길 간절히 기원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2023년 티브이엔(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가 된 나 교수는 한국 자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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