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MaverickTrump says men arrested at UK air base used by US were looking to do ‘big damage’ESPN DeportesAmérica asume la iniciativa ante un Necaxa cautelosoInquirerLabor group assails P42 wage hike in Central VisayasESPNFollow live: Rams retake lead as Stafford finds Mumpfield for 48-yard TDThe Jerusalem PostHaif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pens with emotional tribute to Avi NesherPunchOyo 2027: CCII demands issue-based campaigns, decries name-callingالنهار"عملية فيفالدي"... أوكرانيا تفاجئ روسيا والمراقبين경향신문한라산 탐방시간 10월부터 단축···입산 마감 최대 3시간 당겨져New Straits TimesPenang, Johor, Selangor dominate Malaysia's RM354bil August tradeسكاي نيوز عربية"XRG" تُقر الاستثمار النهائي في حقل "أبشيرون" بأذربيجانDaily MailVMAs 2026 best dressed! Taylor Swift dazzles in shimmering gown as she leads the red carpet fashion parade alongside leggy Paris Hilton and scantily clad JoJo中国新闻网江苏队夺得2026年全国女子排球锦标赛冠军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Monday, September 28, 2026

[마켓뷰] 연휴 끝낸 코스피, '7천피' 사수하며 상승 이어갈까

Translate
김유향

美증시, 지난주 말 낙폭 일부 만회하며 마감…반도체지수 1%대↑

국내증시, 반도체 훈풍 이어받나…코스피 7천선 안착 여부 주목

"미 경제지표·마이크론 실적발표 등에 시장의 '수싸움' 활발 예상"

이미지 확대 반도체 훈풍 속 코스피 상승 마감

반도체 훈풍 속 코스피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3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3.01포인트(0.90%) 오른 7,080.92로, 코스닥 지수는 10.10포인트(1.21%) 오른 844.48로 마감했다. 2026.9.23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코스피는 28일 추석 연휴 기간 미국 증시의 낙폭 만회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내 증시가 추석 연휴로 휴장에 돌입하기 직전인 지난 23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63.01포인트(0.90%) 오른 7,080.92로 마감했다.

지수는 136.08포인트(1.94%) 오른 7,153.99로 개장해 장 초반 1%대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오름폭을 줄여 장중 한때 하락 전환하는 등 '전강후약' 장세를 나타냈다.

정규장 마감 시점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천169억원 '사자'를 나타내며 지수를 견인했다. 기타법인도 1조6천323억원 매수 우위였다.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됐다.

외국인은 5천47억원 매도 우위로, 3거래일 연속 이어간 순매수 행진을 멈추고 순매도로 전환했다. 개인도 4거래일 연속 코스피 시장에서 '팔자'를 보이며 1조4천396억원 매도 우위였다.

애프터마켓(오후 4∼8시)을 포함할 경우 기관은 3천233억원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천949억원과 1조4천543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난다.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3.25%)는 상승 출발한 뒤 장중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정규장 마감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각 28만5천500원까지 치솟았다. 삼성전자의 3분기 배당기준일인 이달 말까지 몇 거래일 남지 않았다는 점이 장 막판 주가를 밀어 올렸을 수 있다.

SK하이닉스(+1.20%)도 강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10.10포인트(1.21%) 오른 844.48로 마감하며 하락 하루 만에 다시 상승했다.

국내 증시가 휴장한 사이 미국 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인 뒤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마감했다.

국내 증시가 추석 연휴에 들어가기 직전인 22일과 비교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7% 내린 채 마감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27%, 나스닥지수는 0.64% 하락했다.

마지막 거래일인 25일(현지시간)에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안정화 흐름을 보였다.

미 국채 30년물 금리가 한때 2004년 6월 14일 이후 최고치인 5.519%까지 치솟으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부각됐다.

다만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에 적대 행위 종식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담은 '7일 계획'을 제안했다고 밝히자 국제유가는 직전 이틀간의 상승분을 일부 되돌렸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14% 하락했다.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2.33% 내렸지만, 현재는 다시 1%대로 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란 전쟁에 대해 논의했다며 "우리가 아주 잘할 것"이라고 말한 점도 시장의 불안감을 일부 진정시킨 것으로 보인다.

종목별로 보면 25일 미국 증시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챗봇에서 에이전트로 진화한 새 '코파일럿'을 공개하면서 3.66% 상승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손자회사로 알려진 솔리다임이 이르면 내년에 미국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2.78% 올랐다. 시장은 솔리다임의 기업가치가 최대 1천500억 달러(약 204조원)로 평가받을 수 있으며 150억 달러를 조달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샌디스크(1.38%), 시게이트(1.20%), 웨스턴디지털(1.44%) 등 다른 주요 반도체주도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1% 올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미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관세 휴전 일정을 연장하고 미-이란 논의 등을 바탕으로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지만, 장기 금리가 높은 수준을 기록하자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를 보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상장지수펀드(ETF)는 2.55%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이란에 "합의냐 전멸이냐" 압박

트럼프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이란에 "합의냐 전멸이냐" 압박

주말 사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의 '7일 계획' 제안에 대해 "거절했다"고 밝혔다. 다만 하루 만에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주 이란과 추가 협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오는 29일 나올 미 구인·이직보고서(JOLTS) 등 각종 경제지표에 따른 미 국채금리 움직임과 30일 마이크론 실적발표 등도 시장에 경계감을 더할 수 있다.

이에 추석 연휴에서 돌아온 코스피는 7천선 안착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국내 증시는 한국과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와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 등 굵직한 대내외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기에 시장의 '수싸움'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는 "연휴 기간 중 미국 증시 변화와 미국 10년물 금리의 향방 등에 영향을 받으며 7,000포인트 레벨에서 공방전을 전개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간 코스피 예상 범위를 6,800에서 7,250포인트로 제시했다.

willo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8일 08시10분 송고

View the original on 연합뉴스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