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DeportesBears dominan a Eagles en ChicagoThe Jerusalem PostNew film reveals previously undisclosed details of Mossad's Hezbollah pager operationInquirerNBI: Velasco, wife currently out of the country한겨레산모 배처럼 부푼 따스한 벽…우순옥의 개념미술을 추억하다UOLJato que derrubou avião da Gol em 2006 continua voando por empresa mexicanaالنهارسيمون كرم في الفاتيكان: قناة ضغط جديدة لإنقاذ مسار التفاوض؟SBS 뉴스장동혁 "김정은, '패가망신' 시켜야 하지 않는가?"CBS NewsSenate approves sweeping bill to regulate college sportsالشرقبوتين يقر زيادة قوام الجيش الروسي.. وموسكو ترفع الإنفاق العسكري 27%Malay MailHazy conditions descend on Malaysia again as 31 areas hit ‘Unhealthy’ APISportstarAsian Games 2026: India women’s trap shooting team clinches silver, Neeru qualifies for finalEl Comercio¿Trump le preguntó a Xi Jinping si China quería comprar armas de EE.UU.? Lo que hay detrás de la polémica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Tuesday, September 29, 2026

“좁아도 강남 집이 돈 되는 거야”…전용 28㎡ 원룸형 아파트 11.5억 ‘신고가’

Translate

마이에이전트

나만의 AI 비서 마이에이전트 마이에이전트

부동산 > 시장 동향

강남지역 초소형 아파트 거래 14%↑
신혼부부·학부모 등 중심 수요 늘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63 스카이피크닉’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권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63 스카이피크닉’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권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 강남권에서 면적을 줄여서라도 아파트를 매입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전용면적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 거래가 증가하면서 3.3㎡당 매매가격이 1억원을 넘어서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매매계약이 체결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전용 40㎡ 이하 아파트는 77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82건보다 약 14% 증가했다.

이달 거래분의 신고 기한이 10월 말까지인 만큼 실제 거래 건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거래가 늘면서 초소형 아파트 가격도 뛰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 ‘역삼 아이파크’ 전용 28㎡는 지난달 7일 11억5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직전 거래인 지난 4월 20일 10억1000만원보다 1억4000만원 올랐다.

공급면적 36㎡(10평)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3.3㎡당 1억482만원에 달한다. 해당 주택은 방 1개와 화장실 1개로 구성된 사실상 원룸형 아파트다. 신혼부부 2명이 거주하기에도 넉넉하지 않은 면적이지만 강남권 아파트 가운데 상대적으로 매입가격이 낮다는 점이 수요를 끌어들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구 수서동 ‘까치마을’ 전용 34㎡도 이달 7일 1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공급면적 49㎡(14평) 기준 3.3㎡당 가격은 1억455만원이다. 이 아파트 역시 거실과 침실 1개, 욕실 1개로 구성된 초소형 주택이다.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전경. [매경DB]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전경. [매경DB]

송파구에서도 비슷한 거래가 나왔다. 이달 18일 15억원에 거래된 ‘리센츠’ 전용 27㎡는 공급면적 42㎡(12평)를 기준으로 3.3㎡당 가격이 1억1728만원에 달했다.

현장에서는 강남권 중대형 아파트를 매입할 자금은 부족하지만 강남 입성을 원하는 신혼부부와 학부모 등을 중심으로 초소형 아파트를 찾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 일대 공인중개사 A씨는 “전세 매물도 없고 대출도 어렵다 보니 어린 자녀가 있는 실수요자 중에서 집 크기를 확 줄이더라도 강남에 들어오려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신혼부부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집이) 작아도 강남’이라는 분위기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수저 한 벌·이불 하나만 들고서라도 일단 강남에 들어가려는 움직임이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같은 초소형 아파트 선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0·15 대책 이후 서울 전역에서 갭투자(전세 낀 매매)가 막힌 데다 대출 규제 기조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합수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가 계속되면서 자금이 충분하지 않은 신혼부부·젊은 실수요자는 자연스레 초소형 매물을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또 초소형 매물은 초고가 주택 대비 세 부담도 적어 매매 시장에서 관심을 더욱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디터 픽 추천기사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 강남권에서 전용면적 40㎡ 이하의 초소형 아파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거래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 상승했다.

실제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초소형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강남구의 경우 신고가를 기록한 사례도 다수 있다.

부동산 업계는 이러한 초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자금이 부족한 신혼부부와 젊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이와 같은 경향이 뚜렷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View the original on 매일경제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