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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7, 2026

기업 가치 2650조원?…이 회사 상장 소식에 반도체株 ‘들썩’ [오늘 나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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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반도체지수 2.82%·야간선물 2.63%↑
iM證 “삼전·하닉 중심 반등 시도”
메타, 최대 950억달러 자금조달 추진
빅테크 현금창출능력이 상승 지속 관건

코스피가 1.45% 하락해 약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5,400대에서 마감한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45% 하락해 약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5,400대에서 마감한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추진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AI 투자 확대에 따른 빅테크 기업들의 자금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코스피가 5500선 너머에 안착하려면 실적과 현금창출능력에 대한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27일 iM증권은 ‘앤트로픽 상장 기대에 반등 시도’ 보고서에서 이날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82% 상승하고 코스피 야간선물도 2.63% 반등한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반등의 계기는 앤트로픽의 상장 추진이다. 앤트로픽은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나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시장에서는 최대 2조달러의 기업가치와 1000억달러 규모의 자금조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대규모 자금 유입으로 AI 개발과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반도체주 반등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전날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은 2.9%, 엔비디아는 2.4%, 브로드컴은 2.3% 상승했다. 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 기대가 재차 부각된 영향이다.

[자료=iM증권]

[자료=iM증권]

국내 증시는 최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코스피는 1.46% 하락한 5469.47로 마감하며 5500선을 재차 내줬다. 코스닥도 3.26% 떨어졌다. 코스피에서는 상승 종목이 101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792개에 달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650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다만 AI 산업에 대한 기대가 회복되더라도 반등이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는 진단이다.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창출하는 현금보다 빠르게 AI 투자를 확대하면서 외부 자금조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메타다. 메타는 올해 3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이 적자로 전환한 가운데 약 350억달러 규모의 보통주·우선주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최대 600억달러의 추가 주식 발행 계획까지 포함하면 자금조달 규모는 최대 950억달러에 달할 수 있다.

스페이스X 역시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를 위해 약 400억달러 규모의 금융리스 약정을 추진하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기업들이 증자와 리스 등 외부 자금에 의존하는 구조가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

양현경 iM증권 연구원은 ““AI 투자 규모보다 이를 감당할 현금창출능력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반등 폭을 결정할 전망”이라며 “단기적으로 국내 메모리 반도체에는 긍정적이지만, 투자 확대가 지속되려면 자금조달 여건과 현금 회수 시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마이크로소프트(MS)·알파벳·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의 실적 발표가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사업 성장과 영업이익률, 현금흐름 등을 통해 AI 투자 지속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관건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등이 코스피의 5500선 안착으로 이어지는지 여부다. 양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세가 완화되고 반등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와 중소형주까지 확산되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AI 투자 규모보다 이를 감당할 현금창출능력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반등 폭을 결정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005930 KOSPI

213,000 ▼ 1.16%

앤트로픽의 IPO 추진 직후 삼성전자가 국내 반도체 대형주 반등의 중심으로 지목됐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과 야간선물 반등을 근거로 증시 회복 시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AI 투자 확대 기대와 빅테크 자금조달 부담이 맞서 반등 지속성에 대한 시장의 시선이 엇갈립니다.

SK하이닉스

000660 KOSPI

1,275,000 ▼ 0.16%

앤트로픽 IPO 추진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에 힘입어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 반등 중심주로 거론됐습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 기대가 국내 반도체주 회복 논리로 제시됐습니다.
외국인 순매도 완화와 반도체 소재 및 부품 장비로의 반등 확산 여부가 함께 평가됩니다.

마이크론

MU

Micron Technology, Inc. NASDAQ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AI투자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미국 증시에서 2.9% 상승했습니다.
앤트로픽 상장 추진에 따른 대규모 자금 유입이 AI 개발과 인프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배경입니다.
빅테크의 증자와 리스 의존 확대는 메모리 수요 기대의 지속성에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엔비디아

NVDA

NVIDIA Corporation NASDAQ

앤트로픽 상장 추진과 AI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대규모 자금 유입이 AI 개발과 인프라 투자 확대로 연결되면서 메모리 수요 증가 기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투자 규모 확대와 함께 자금 조달 여건과 현금 회수 시점이 향후 반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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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 추진이 국내 증시, 특히 반도체 대형주의 반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AI 투자의 확대가 빅테크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 코스피가 5500선을 넘어서기 위해선 실적과 현금창출능력에 대한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향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 상황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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