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erusalem PostIran preparing to reveal 'Father of All Bombs,' IRGC spox. warns in wake of Trump's MOAB threatInquirerDOTr, Marina eye pilot testing of hybrid, full electric ferriesPunchJune 12, Abiola’s death shaped my belief in democracy — ShowunmiInquirer EntertainmentUy Pilipins! Manny Pacquiao earns mention in Marvel series ‘VisionQuest’Daily MaverickWHAT’S COOKING: Throwback Thursday: Ash-baked potatoesZDF heuteAktuelle Pressemitteilungen des ZDFХабрПрименение агентских пайплайнов в игровой разработке3DNewsNASA испытало двигатели для возвращения американцев на Луну — один даже вывели на 111 % мощностиSouth China Morning PostRiot-ravaged luxury stores in Paris fear more mayhem, lootingLa NaciónMartín Fierro de Radio: así fue el emotivo homenaje para “El Negro” González Oro durante la ceremonian-tvVerurteilte kann allein laufen: Christa Pike spricht wieder vollständige SätzeSBS 뉴스북한 웹사이트 접속 원활…장애 32시간 만에 복구된 듯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Thursday, October 22, 2026

‘지커 7X’ 국내 1호 구매한 SK온…정작 배터리는 경쟁사 CATL 제품

Translate
21일 서울 지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지커 7X 국내 1호차 전달식. 왼쪽부터 이민정 SK온 글로벌세일즈실장, 이재승 SK온 세일즈본부장, 제프 차오 지커 인터내셔널 최고운영책임자(COO), 임현기 지커 코리아 대표, 김동은 지케이모빌리티 대표이사. 지커 코리아 제공
21일 서울 지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지커 7X 국내 1호차 전달식. 왼쪽부터 이민정 SK온 글로벌세일즈실장, 이재승 SK온 세일즈본부장, 제프 차오 지커 인터내셔널 최고운영책임자(COO), 임현기 지커 코리아 대표, 김동은 지케이모빌리티 대표이사. 지커 코리아 제공

광고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국내에서 처음 차량을 인도한 고객은 배터리 기업 에스케이(SK)온이었다. 지커와 같은 지리자동차그룹 계열인 폴스타에 배터리를 공급해온 에스케이온이 이번에는 지커 차량 구매자로 나선 것이다.

지커 코리아는 22일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엑스’(7X)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첫 차량을 에스케이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인도식에는 에스케이온 영업 담당 임원들도 참석했다.

에스케이온이 구매한 차량은 6999만원짜리 최상위 모델 ‘울트라’다. 100킬로와트시(kWh) 용량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440㎞를 달릴 수 있다.

광고

배터리 기업이 전기차 국내 1호차 구매자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4년 6월 엘지(LG)에너지솔루션과 엘지화학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산하 캐딜락의 전기차 ‘리릭’ 국내 1호차 구매 협약을 맺었다. 다만 리릭에는 엘지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이 생산한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번에 에스케이온이 구매한 지커 7엑스 울트라에는 경쟁사인 중국 시에이티엘(CATL) 배터리가 탑재됐다.

그간 임원용 차량으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과 현대차 아이오닉5 등 전기차를 사용해온 에스케이온은 이번에 임직원 업무용으로 지커 7엑스 한 대를 직접 골라 구매했다. 중국 전기차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하면서 실제 차량을 이용해 보려는 취지다. 해당 차량은 임직원의 출장 등에 활용하고, 지리그룹이나 폴스타 관계자가 방문하면 의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광고

광고

에스케이온은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포드, 페라리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차량 구매에는 지리그룹과의 기존 협력 관계도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에스케이그룹은 2024년 6월 지리그룹과 전기차 배터리·전장 부품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2023년에는 에스케이온이 지리그룹 계열인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와 배터리 모듈 공급 계약을 맺었다.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 업체 입장에서는 모든 완성차 업체가 잠재 고객”이라며 “에스케이온이 지리그룹 계열 폴스타에 이미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인도식도 양쪽의 우호적인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View the original on 한겨레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