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희대, 재제청 논란에 “궁금한게 많다고 들어...국감 통해서 얘기”
조희대 대법원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28일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 거부와 관련해 “앞으로 국정감사나 (다른 것을) 통해서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주 시작되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법관 제청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9시7분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손봉기 후보자에 대한 제청을 그대로 한다는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조 대법원장은 기자들을 향해 “매일 힘들게 안 나왔으면 좋겠다”며 “지난번에 이야기한 대로 궁금한 게 있으면 앞으로 공보관을 통해서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대법관에 대한 청와대 요청 자체가 ‘재제청 하라’고만 왔다”며 “우리가 답변도 결론만 내서 여러분들이 궁금한 게 많다고 들었다. 그런 내용들을 앞으로 이제 국정감사 통해서 이야기하고, 꼭 필요한 게 있으면 공보관 통해서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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