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운영 미숙에 분통…결승 앞두고 배차 오류로 훈련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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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운영 미숙으로 인한 잡음이 개막(19일) 이후에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일 결승전을 앞두고 배정된 차량이 오지 않아 예정된 오전 훈련을 하지 못했다. 대표팀은 20일 저녁 7시40분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대표팀은 이날 오전 별도의 체육관에서 슈팅 훈련 등을 하며 몸을 풀 계획이었다. 하지만 오전 10시에 오기로 한 차가 설명 없이 나타나지 않았다. 발이 묶인 대표팀은 오전 훈련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조별리그부터 4강전까지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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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개막 전부터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숙소 부족 문제, 선수단 수송 문제 등이 반복된다. 지난 17일에는 한국 선수단이 주부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셔틀버스 배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3시간 이상 기다리기도 했다.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은 방이 부족해 며칠간은 한 방을 세명이 사용해야 한다.
주니치 신문은 지난 19일 대회 조직위원회의 미숙한 운영 사례를 비중 있게 보도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한 60대 남성 자원봉사자의 근무 일정이 최종 확정된 것은 개막 이틀 전인 지난 17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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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체육회는 농구 배차 오류와 관련해 “이상현 선수단장이 (낮) 12시경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사무총장 면담과 항의 및 재발방지 요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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