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조직위, 한-일 야구 결승전 욱일기 반입 불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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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한국과 일본의 야구 결승전(27일)에 욱일기의 반입을 금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에스엔에스(SNS)에는 야구장 스탠드로 보이는 곳에 “상기의 기는 갖고 들어갈 수 없다”는 내용으로 일본의 욱일기와 대만의 청천백일기를 새긴 알림 표지를 찍은 사진이 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7일 오후 6시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일본과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치른다. 앞서 이날 낮 12시에는 중국과 대만의 동메달 결정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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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한국과 중국의 반발을 부를 수 있는 두 국기의 반입을 금지해, 혹시 벌어질 수 있는 논란을 근원적으로 막으려는 듯이 보인다.
일본의 국기는 통상적인 일장기(히노마루)와 욱일기가 있는데,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지목되는 욱일기 응원은 한국 등 주변국의 반발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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