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공공기관 유치”…익산 집값 상승 기대감 솔솔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 확충
반도체 소재·케미컬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익산 동산동·마동 일대 신흥주거지로 부상
두산위브 트레지움 익산 11월 공급 예정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산업 호재에 힘입어 도시 몸집을 키우고 있다.
26일 주택·산업계에 따르면 익산시는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소재·케미컬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까지 이뤄져 지역 산업 기반이 한층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또한 익산시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위한 유치 활동에도 적극 나서면서 향후 지역 경제와 부동산 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익산·새만금·완주 일원은 지난 9월 정부의 반도체 소재·케미컬 소부장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익산국가산업단지와 제3일반산업단지 등이 포함된 이번 특화단지에서는 반도체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생산 기반 확충이 추진될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도 준공, 품·농생명 분야의 산업 기반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시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전기관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청사 공간을 확보하고 기관별 맞춤형 부지 조사까지 마친 상황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와 그린바이오 산업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농협중앙회와 한식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의 유치도 추진 중이다.
주택시장에서 산업 기반 확대와 공공기관 유치 움직임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기업 투자와 일자리 확대가 이뤄지면 지역 내 주거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산업·경제적 기능도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비롯한 기존 산업 기반에 반도체 소재산업 육성과 공공기관 유치 추진까지 더해지면서 도시의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업들이 실질적인 투자와 고용 확대로 이어진다면 지역 주택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익산시 동산동·마동 일대에서는 익산 자이 그랜드파크‘, ’익산 풍경채 어바니티‘ 등 신규 브랜드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되는 있다. 아파트 공급과 함께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도 이뤄지며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신규공급도 잇따른다. 두산건설이 오는 11월 전북 익산시 동산동 세경1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 트레지움 익산’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총 591가구 중 전용 59·84㎡, 25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도보통학거리에 동산초와 이리동중 등 교육시설이 있고 이마트 익산점과 남부시장,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마동공원과 수도산근린공원, 고래등공원 등 녹지공간과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와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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