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본주택’ 실무, 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첫 지방 관료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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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56)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996년 지방고등고시(2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주로 경기도에서 도시·주택과 건설·교통 분야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홍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 도시주택실장 등을 맡아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이 당시 내세웠던 주거정책인 ‘경기 기본주택’의 정책 실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국토부 2차관으로 임명된 홍 후보자는 현장 이해도가 높고, 추진력이 있으면서도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의 리더라는 게 국토부 안팎의 평가다. 차관 임명 뒤 8개월 만에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청문회를 통과한다면 지방관료 출신으로는 처음 국토부 장관에 오른다. 장관으로 취임하면 주택 공급 확대를 비롯해 수도권 교통망 확충, 철도·항공 안전,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현안을 풀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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