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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7, 2026

“당첨되면 10억 대박”…6만 명 몰린 ‘강변역 아이파크’, 줍줍 당첨자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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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강변역 센트럴 아아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강변역 센트럴 아아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1가구 무순위 청약에 약 6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최대 1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시세차익이 기대되면서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계약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잔금 90%를 납부해야 하는 빠듯한 자금 조달 일정 탓에 최종 당첨자는 단기간에 거액의 현금을 마련해야 하는 큰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면적 84㎡ 1가구 무순위 청약 신청 건수는 총 6만6863건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급된 물량은 과거 청약 진행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되어 계약이 취소된 주택을 다시 공급하는 물건이다.

광진구 구의동 일대에 자리 잡은 해당 단지는 최고 15층, 총 215가구 규모로 조성된 중소형 중심의 단지다. 특히 이 단지는 서울시가 지난 2022년 모아주택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초로 준공된 사업지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지니며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바 있다.

이날 무순위 청약에 이처럼 기록적인 인파가 몰린 핵심 요인은 단연 높은 수준의 시세차익 기대감이다. 이번 공급 물량의 분양가는 지난 2024년 최초 분양 당시 책정된 가격인 12억2202만원으로 동결됐다.

올해 8월 같은 단지 동일 평형의 입주권이 22억원에 거래된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당첨과 동시에 1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현행 청약 제도상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투자 수요와 실수요를 동시에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당첨될 경우 향후 10년간 재당첨 제한 규제를 적용받게 되며 전매 제한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24년 6월 19일부터 3년간 유지된다.

한편 이번 무순위 청약의 당첨자 발표는 이달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당첨자는 발표 직후인 23일에 공급가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곧바로 납부해야 하며 나머지 잔금 90%는 불과 한 달 뒤인 11월 30일까지 모두 완납해야 한다. 이 때문에 단기간에 거액의 현금을 동원해야 하는 부담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최종 당첨자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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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1가구 무순위 청약에 6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부동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높은 시세차익 기대와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 점이 수요를 자극했으나, 당첨자는 잔금 90%를 한 달 내에 납부해야 하는 큰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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