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양부남 “조희대 12월 안에 탄핵해야…시간 끌면 조희대의 판정승”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되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12월 안에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해야 한다”며 “시간을 끌수록 좋은 결과가 없다”고 했다.
양 의원은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와 탄핵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 의원은 “국정조사도 하지 않고, 탄핵도 안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민생도 중요하지만 사회를 정상화시키는 것도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에 대해 “헌법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판사를 지상의 신으로 인정하고 법관 지배를 사회가 용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양 의원은 “대통령실에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자 진행자인 김어준씨는 “장관 되셔야 될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양 의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실익이 없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릴 수밖에 없다”며 “아무리 늦어도 12월 안에는 탄핵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시간이 지체될 수록 “조희대의 판정승이 되어버린다”고 했다.
양 의원은 “국정조사를 하면 조희대가 2년 동안 했던 행위를 국민들에게 알리면서 탄핵 완결성을 높일 수 있고, 새로운 사실도 분명히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검사 출신인 양 의원은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의 법률지원단장을 지냈다. 22대 대선에서 광주서구을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양 의원은 자신의 법무부 장관설에 대해 “연락이 전혀 없다. 못 갈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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