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문 열었어요…서울 신상 플래그십 5곳
성수에 마르디 메크르디의 국내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18일 문을 열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300평 규모다.
새로운 브랜드가 문을 열 때마다 서울의 풍경도 조금씩 달라진다. 최근에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넘어 쇼핑과 전시, 카페, 체험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성수부터 도산, 용산까지 최근 문을 연 ‘신상’ 플래그십을 모았다. 이번 주말 직접 들러 새로워진 서울을 둘러봐도 좋겠다.
마르디 메크르디 성수
마르디 메크르디의 국내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18일 성수에 문을 열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300평 규모로, 브랜드의 다양한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기존 여성복 컬렉션은 물론 스포츠, 키즈, 펫 제품까지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수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상품과 협업 컬렉션도 마련된다. 평소 온라인으로만 제품을 봤다면 컬렉션별 상품을 직접 비교해보고 착용해보는 재미가 있다. 쇼핑 외에 즐길 거리도 있다. 매장 일부 공간은 전시와 공연, 협업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패션 브랜드 매장에 들러 옷을 둘러본 뒤 전시나 문화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도산공원 인근에는 헬리녹스 웨어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공기를 주입한 투명 필름을 여러 겹 겹쳐 실제 경량 텐트의 구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파사드를 구현했다.
헬리녹스 웨어 서울 플래그십
도산공원 인근에는 헬리녹스 웨어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루프톱까지 총 6개 층, 약 290평 규모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건물 외관이다. 공기를 주입한 투명 필름을 여러 겹 겹쳐 경량 텐트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꾸몄다. 매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헬리녹스가 추구하는 가벼운 구조를 건물 자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층마다 둘러볼 수 있는 공간도 다르다. 지하 1층에서는 아웃도어 장비와 의류를 살펴볼 수 있고, 1층에는 대형 구조물과 미디어 월이 마련됐다. 제품을 구경한 뒤에는 3층 카페와 테라스에서 쉬어갈 수 있다. 4층과 5층에는 라운지와 루프톱이 있어 매장을 천천히 둘러보기 좋다.
용산 신흥시장 인근에 자리한 세이투셰는 카페와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숍, 가구와 아트 오브제를 한 공간에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세이투셰
용산 신흥시장 인근에 자리한 세이투셰는 카페와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라이프스타일 제품부터 가구, 오브제까지 다양한 물건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여러 층으로 구성된 공간을 따라 이동하면서 생활용품과 소품, 가구 등을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작은 소품처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제품부터 집에 놓아두고 싶은 가구와 오브제까지 제품군이 다양하다.
매장을 둘러본 뒤에는 카페에서 쉬어갈 수도 있다. 제품을 구경하고 커피를 마시는 식으로 시간을 보내기 좋아 쇼핑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 신흥시장 주변의 오래된 주택과 골목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방문해도 좋다.
슈프림 성수는 성수라는 상권과 브랜드 특유의 스트리트 문화가 만났다는 점에서 브랜드 팬뿐 아니라 최근 성수의 새로운 공간을 찾는 이들에게도 눈길을 끄는 곳이다.
슈프림 성수
성수에 문을 연 슈프림의 두 번째 서울 매장도 새롭게 둘러볼 곳이다. 서울 첫 매장이 문을 연 이후 약 3년 만에 성수에 새로운 매장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슈프림의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이나 해외 매장에서 제품을 접했던 이들에게는 실제 제품의 소재와 디테일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슈프림 특유의 그래픽과 스트리트 무드를 매장 공간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이유다.
리드볼트는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낯선 세계와 마주하는 여행의 순간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삼는다. 플래그십 역시 이러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리드볼트 성수 플래그십
리드볼트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는 캐리어와 여행용 하드웨어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의 첫 오프라인 공간이다. 온라인에서 캐리어를 고를 때 확인하기 어려웠던 크기와 수납공간, 소재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제로 제품을 열어 내부 수납 구조를 살펴보고 여러 제품의 크기와 디자인을 비교해볼 수 있다. 여행을 앞두고 캐리어를 고르고 있다면 직접 끌어보고 수납공간을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브랜드는 제품 판매와 함께 여행을 주제로 한 공간 경험도 선보인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캐리어를 둘러보고 싶다면 성수 나들이 코스에 넣어볼 만하다.
성수의 ‘바이오 스킨 솔루션 랩’은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다.
바이오 스킨 솔루션 랩
화장품을 사기 전에 자신의 피부 상태부터 확인할 수 있는 플래그십도 만나볼 수 있다.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가 선보인 ‘바이오 스킨 솔루션 랩’이다. 가장 먼저 해볼 만한 것은 ‘바이오 스킨 스캐닝’이다. 피부 민감도와 광채, 탄력, 모공, 주름, 색소침착 등 6가지 피부 노화 시그널을 측정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과 관리 방법을 제안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 교육을 받은 ‘바이오힐 보 엑스퍼트’에게 1대1 피부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간단하게 자신의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싶다면 AI 기반 셀프 피부 진단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진단 후에는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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