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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5, 2026

에브리봇, 中 DDT와 ‘자율주행 4족 보행 로봇’ 공동개발 및 상용화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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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 DDT와 협약체결. [사진제공 = 에브리봇]

에브리봇, DDT와 협약체결. [사진제공 = 에브리봇]

피지컬 AI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이 중국 로봇 전문기업 다이렉트 드라이브 테크(DDT)와 손잡고 자율주행 4족 보행 로봇의 국내 상용화와 공동 개발에 나선다.

에브리봇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중국 DDT의 핵심 경영진이 판교 본사를 방문한 가운데, 지난 8월 체결한 국내 독점판매 마스터계약을 구체화하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연구개발과 완제품 공급을 병행하는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력은 DDT의 4족 보행 로봇 하드웨어와 구동 기술에 에브리봇의 핵심 AI 자율주행 및 3D 비전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산업시설 순찰, 보안, 시설관리, 물류 등 다양한 국내 산업현장의 특성과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다목적 자율주행 4족 보행 로봇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보는 에브리봇이 앞서 SK인텔릭스와 함께 이동형 공기청정기 나무엑스(NAMUHX)를 공동 개발·상용화했던 경험의 연장선상에 있다. 다만 기존 ‘나무엑스’ 사업이 연구개발 완료 후 제품을 출시했던 것과 달리, DDT는 이미 상용화된 로봇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조기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브리봇은 기존 완제품의 국내 공급을 우선 추진하는 동시에, 자체 기술력을 더한 한국형 로봇 고도화를 병행해 매출 실현 시점을 앞당길 방침”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에브리봇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부터 산업시설 순찰 및 물류 등 B2B 특화 로봇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향후에도 해외 유수 로봇 기업의 하드웨어 기술과 자사의 AI 자율주행 역량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다양한 로봇 분야로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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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이 중국 DDT와 손잡고 4족 보행 로봇의 국내 상용화와 공동 개발에 나섭니다.
DDT의 하드웨어 기술에 자체 AI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산업시설과 물류 현장을 겨냥합니다.
업계에서는 공동 연구개발과 완제품 공급 병행이 조기 시장 진입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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