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구미대·대경대 미래항공·AI·문화 인재 양성

교육부 '특성화 선도대학' 선정…5년간 45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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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경운대, 구미대, 대경대가 교육부의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학들은 앞으로 5년간 국비 450억원을 지원받아 미래항공, 피지컬 AI, 문화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운대는 영남권 첨단산업 제조 벨트 등을 기반으로 항공 안전, 운항·서비스, 기술·정비 분야의 특성화를 추진한다.
미래항공 산업 핵심 직군을 중심으로 학과 체계를 개편하고 특성화 분야 정원을 5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경운대는 경북도가 주관하는 미래항공(항공 모빌리티) 전략산업 앵커 대학으로 이미 선정돼 관련 분야 핵심 인재를 키우고 있다.
구미대는 로봇·자동화 구현 및 운용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특화 학과 배치와 AI 로봇공학과 신설 등으로 특성화 학과를 7개로 늘린다.
대경대는 공연, 음악, 연기, 댄스, 모델 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을 융합한 문화콘텐츠 학사 체계를 구축한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특성화 선도대학이 역량을 집중해 학생들에게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4일 08시3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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