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장동혁·한동훈, 오늘 국회서 각자 다른 토론회 참석…의원들 발길은 어디로
오세훈 서울시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3일 국회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각자 다른 토론회에 참석한다. 세 명의 보수 대권 주자가 조우할지, 국민의힘 의원들이 어느 토론회에 많이 모일지 주목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제34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 시장은 오전 10시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유산 보존과 도시의 미래, 공존의 길을 찾다’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 토론회에는 오 시장과 가까운 조은희 의원(서울시당위원장)과 서울 지역 의원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점식 원내대표도 이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항의 피켓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에 국회에서 박성훈 의원 주최로 열리는 ‘보험 모집질서 건전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장 대표는 이후 오전 11시에 국회에서 일자리·생계·돌봄·안전·청년 등 증액해야 하는 5대 분야 예산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지난달 3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자신의 법무부 장관 당시 딸의 ‘허위 스펙 의혹’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의원은 오전 9시30분 김기현·윤상현 의원과 함께 ‘정당 개혁,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한 의원은 토론회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당 지도부에 집중된 공천권을 국민과 당원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취지로 ‘상향식 공천’을 강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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