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삼성전자 지원 소나무 40그루 공원 등에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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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21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증축 과정에서 지원받은 조형 소나무 40그루를 관내 주요 녹지 공간에 이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계획에 따른 온양사업장 증축 과정에서 기존 부지에 있던 조형 소나무 활용 방안을 시와 온양사업장이 협의하면서 추진됐다. 시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으로부터 조형 소나무 제공 의사를 전달받은 뒤 현장 확인을 거쳐 굴취와 이식에 적합한 시기 및 장소를 협의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40그루의 이식을 마쳤다.
이 가운데 20그루는 신정호 별빛오름길(하늘길) 하부 녹지 공간에 심어 기존 녹지와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했다.
나머지 20그루는 탕정 한들물빛 근린공원과 갈산 근린공원에 각각 10그루씩 식재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조형 소나무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세현 시장은 "삼성의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기업과 협력해 기존의 우수한 수목을 지역의 소중한 녹지 자원으로 활용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1일 08시4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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