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소리로 이상 징후 확인"…정읍 5개 진료소서 AI 호흡기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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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닥터스바이오텍으로부터 기부받은 1억원 상당의 호흡기 건강 측정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5대를 관내 보건진료소 5곳에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진 농촌 주민과 고령자가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손쉽게 호흡음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살필 수 있다.
해당 장비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호흡음을 분석하는 응용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25만건의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호흡음을 분석해 폐렴 등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이상 징후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 보건소는 측정 중 이상 소견이 발견되거나 상담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진료소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시 인근 의료기관 진료로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좁히고 주민들의 상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AI 기술을 접목한 기기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용 편의와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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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8일 09시0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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